D사, 박민영이 사기범 전 남자친구에게 2억 5천만 원의 생활비를 받았다고 폭로! 관계를 정리할 때는 "돈을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2024-01-15
박민영이 2022년 9월, 연예계 밖에 있는 '신비한 부자 남자친구' 강종현과의 열애 소문이 퍼진 후에, 동시에 사기범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이 폭로되었다. 박민영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이별을 발표했고, 이유는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고 밝히며 신속하게 관계를 정리했다.
박민영은 당시 전 남자친구로부터 돈이나 호화품 지원 등에 대해서도 명확한 선을 그었으며, "금전적인 도움을 받은 적이 없으며, 언니도 강종현 회사의 사외이사 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강종현은 작년 12월 12일 보석으로 풀려난 후, 2월에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10개월간 구금되었다가 석방되었다. 보석금은 3억 원이며, 거주지에 제한을 받고, 또한 전자발찌를 착용해야 한다.
한국 매체 《Dispatch》는 강종현 관련 회사가 박민영 개인 계좌에 2억 5000만 원을 입금했다고 확인했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박민영은 3단계로 돈을 받았으며, 순서는 ① 강종현의 자회사("IT")의 자금→②"IT" 대표 이사의 대출 지급→③박민영 개인 통장으로의 송금이었다.
"이사 대표 명의의 대출을 가장하여 사업상 보관 중이던 회사 자금 2억 5000만 원을 대표자의 신한은행 계좌로 송금한 후, 박민영의 우리은행 계좌로 '생활비'라고 표시하여 송금하였다고 한다. 강종현이 자회사의 돈을 대출 방식으로 빼내어 '생활비' 명목으로 박민영에게 준 것은, 박민영이 이전에 '금전적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한 입장과 달라 보인다고 지적되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강종현을 기소할 때 그가 회사 자금을 유용해 600억 원 이상을 횡령했다고 지적했다. 그의 회사 거래는 중단된 상태이다. 박민영은 지난해 2월 검찰 조사를 받았고, 강종현이 관련 회사의 전환사채 과정에 참여하며 빌려 쓴 이름으로 거래하는 기록이 발견되었다. 소속 회사 Hook Entertainment는 "단지 순수한 증인일 뿐"이라고 설명했지만, 부정 행위에 대한 의혹은 사라지지 않았다.
《Dispatch》는 강종현이 박민영에게 제공한 금전 내역과 출처 등에 대해 10개월 동안 질문했으나, 강종현 측은 질문을 회피한 채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모두 묵묵부답이었다. 박민영 측은 3주 연기한 후에 대답을 했고, 12월 26일 그녀가 소속된 Hook Entertainment에 관련 질문을 했으나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
또한, 박민영이 1일 tvN 새 드라마 '나의 남편과 결혼해주세요'로 복귀했다. 그녀는 과거에 '매일 후회하고 있다'며 '뇌파 검사에서 죄책감만 빨간색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연기 활동에 다시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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