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미용 시술 부작용 후 확 달라진 권민아 근황…팬들 "몸 챙겨야"
걸그룹 AOA 출신으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권민아가 최근 소셜 미디어에 여러 장의 민낯 셀카를 공개했다. 하얗고 투명한 피부와 청순한 분위기에 많은 칭찬이 쏟아졌지만, 눈에 띄게 마른 모습에 팬들은 걱정을 표하며 건강을 잘 챙기라는 댓글을 남겼다. 권민아는 올해 초 의료 미용 시술 부작용으로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한때 얼굴이 거의 망가질 뻔한 위기를 겪었다.
권민아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화장 지웠다. 귀여운 척 좀 해봤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검은색 긴 머리에 흰색 숄더컷 상의를 입고 거의 민낯에 가까운 모습으로 자연스럽고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에서 권민아의 피부는 여전히 하얗고 투명했으며, 과거 의료 사고로 남았던 화상 흔적도 많이 옅어져 회복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공개했던 일상 사진과 비교했을 때 이번 사진에서는 훨씬 더 마른 모습이었다. 턱선이 더욱 날카로워지고 볼이 움푹 패인 듯한 모습은 전반적인 안색과 체형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사진이 공개된 후 많은 팬들은 “정말 너무 말랐다”, “몸 잘 챙겼으면 좋겠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일부 팬들은 그녀를 응원하며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랐다.
앞서 권민아는 올해 1월 슈링크 유니버스 600샷 시술 중 의료 사고가 발생해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심한 물집이 생겼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모든 연예 활동이 중단되었고, 예정되었던 촬영 스케줄도 전면 취소됐다. 당시 의사는 상처를 진찰한 후 피부 이식 수술이 필요하거나 최소 2년의 치료 기간이 걸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고 권민아는 밝혔다. 현재 상처는 많이 호전되었지만, 얼굴에 흉터가 남아 약 1년간의 추가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권민아는 사고 발생 후 병원과 피부과 진단서를 병원에 제출했으며, 병원 측은 처음에는 촬영 손실 보상 920만 원과 3월 이전 정신과 치료비를 포함해 총 2천만 원의 보상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녀는 병원 측이 초기 보상 후 태도를 바꿔 3월 이후의 의료비 지불을 거부했으며, 이로 인해 막대한 치료비를 혼자 감당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활동 전면 중단으로 수입이 끊기면서 전체 손실액이 1억 원에 육박한다고 추정했다.
병원 측의 후속 처리 방식에 불만을 품은 권민아는 여러 차례 병원과 협상하며 책임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오히려 협박 혐의로 역고소당했다. 그녀는 현재 변호사를 선임해 관련 문제를 처리 중이며, 법적 절차를 통해 자신의 권익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원장은 병원을 계속 운영할 수 있지만, 내 삶은 이제 정신과, 피부과, 그리고 집밖에 남지 않았다”며 답답함을 토로해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氏鄉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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